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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전역서 ‘동성결혼’ 합법화…“결혼에 차별 두지 않아”
멕시코 성소수자 집회 모습. EPA=연합뉴스 31개 주와 수도 멕시코시티(연방지구) 등 멕시코 전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다. 27일(현지시간) 멕시코 일간 라호르나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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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바에서 동성결혼 법적으로 가능해진다...국민 67% 찬성
지난 25일(현지시간) 쿠바에서 동성결혼 허용을 골자로한 가족법 개정안 국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공산권 국가인 쿠바에서 법적으로 동성결혼이 가능해졌다. 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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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징어게임 속 OOO, 개성 잃은 현대사회"…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
사진 넷플릭스 9월 25일~10월 1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. 이번 주는 차기 일본 총리에 '대한 강경파' 기사다 후미오(岸田文雄), 16년 만의 정권 교체 독일 총선 중도 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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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바의 아픈 역사…동성 결혼 허용하는 새 가족법 추진한다
지난 5월 17일(현지시간) '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' 쿠바의 수도 하바나 공공보건부 외관에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무지개 깃발과 쿠바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다. 쿠바의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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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훈 칼럼] 말벌의 집을 들쑤신 교황
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나라 세운 지 72년. 보수는 58년 집권했다. 공산주의에 맞선 힘든 건국, 보릿고개를 면케 해 준 산업화 공로도 컸다. ‘반공’과 ‘성장’을 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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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 게이츠 넘은 베조스, 헤지펀더서 아마존 제왕 되기까지
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역대 최고 부자에 올랐다.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8일(현지시간) 기준 베조스의 재산은 1051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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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 오바마, 다시 보는 2900일
2009년 1월 20일 만 48세에 미국 제44대 대통령에 취임했다. 미 건국 이래 첫 흑인 대통령, 존 F 케네디(취임 당시 44세) 이후 가장 젊은 대통령이었다. 이라크·아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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랍스터에 모히토, 최고의 선택
쿠바 수도 아바나 시내의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에서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. 개혁?개방 이후 쿠바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이 크게 늘었다. 오른쪽 사진은 쿠바를 대표하는 메뉴인 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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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"IS 격퇴, 지상군은 없다" 트럼프 "그게 다냐" 조롱
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총격사건과 관련한 연설을 했다. [워싱턴 AP=뉴시스]잘 나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라는 복병을 만났다. 파리 테러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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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잘 나가던 오바마, 임기 말 테러 복병에 헛다리
잘 나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라는 복병을 만나 휘청거리고 있다. 파리 테러에 이어 미국 본토에서 총기 난사 테러가 벌어지며 오바마 리더십이 ‘무(無)대책 리더십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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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 묻기 전 민낯 보여주는 쿠바發 로드 무비
저자: 정승구 출판사: 아카넷 가격: 2만 2000원 대륙과 대륙 사이에 대단한 섬이 있다. 나는 그 섬에 가고 싶었다. 누군가는 시간이 멈춰버린 어른들의 동화라 생각하고 또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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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 묻기 전 민낯을 만나는 쿠바발 로드무비
대륙과 대륙 사이에 대단한 섬이 있다. 나는 그 섬에 가고 싶었다. 누군가는 시간이 멈춰버린 어른들의 동화라 생각하고 또 누군가는 누더기를 입은 성녀 혹은 창녀라고 생각하는 곳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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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·캠핑 OK … 소통하는 백악관
미셸 오바마 여사가 소셜미디어에 ‘사진 촬영 금지’ 안내문을 찢는 동영상을 올렸다. [인스타그램 캡처]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(현지시간) 지난 40여 년간 계속됐던 백악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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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사진 찍다보니 성소수자 보는 눈 변했죠
조재만씨는 사진으로 타인의 삶을 기록하고 싶다고 했다. 그는 “민감하고 외설적일 수 있는 주제를 다뤄늘 조심스럽다”며 “그래도 내 작업은 즐거움을 전제로 한다. 그래서 행복하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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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문가에 도전하는 이민가의 후예들
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2일(현지시간) 출사표를 내며 시작된 미국 대선전에 이민가의 후예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다. 클린턴 전 장관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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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랑말랑한 젊은 코끼리 … 미국 뉴리퍼블리칸이 뜬다
마르코 루비오(42) 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보수 유권자 단체인 티파티의 황태자로 통한다.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선보일 수 있는 공화당의 신형 무기로 거론되기 때문이다. ‘그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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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웅산 수지, 아웅산은 성이 아니다
전영선 기자가브리엘 호세 데 라 콘코르디아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어디서부터 성(姓)인가. 아웅산 수지 여사는 수지 여사로 불러야 하나, 아웅산 여사로 불러야 하나. 세계 여러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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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트룸서 "밥값 비싸다"며 햄버거 먹는 롬니
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두고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.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(NRA) 회의에 참석해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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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너·캔터 성향 극과 극, 반 오바마 정책엔 찰떡 궁합
선거는 항상 새로운 권력을 낳는다. 승자독식 원칙이 통하는 미국에선 더더욱 그렇다. 공화당이 중간선거(2일)에서 압승을 거두고 하원을 장악함에 따라 의회 권력지도는 완전히 바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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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'몽골 천사' 하늘의 선물 받았다…"저도 아픈 사람 도울래요"
크리스마스 이브 '6시 중앙뉴스'는 훈훈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선천성 심장병 환자인 여섯살배기 몽골 꼬마가 대한민국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집도의인 가톨릭대 심상보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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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선 '유튜브 혁명'… 전문가 대신 네티즌이 토론회 질문
민주당이 23일 노스캐롤리나주 찰스턴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공식 토론회를 열었다. 이번 토론회는 공동 주관사인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와 CNN이 생중계했다. 토론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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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간 보수파 교황 진보 정책에 심기 불편
교황 베네딕토 16세(사진)가 스페인 방문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등 진보적 사회정책을 취하고 있는 사회당 정부에 날을 세웠다. 교황은 8일(현지시간)부터 26시간 일정으로 스페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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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아름다운 정계 은퇴
네덜란드의 빔 코크(65)총리가 내년 5월 총선을 치른 직후 정계를 떠나겠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. 1994년 8월 22일부터 7년간 총리로 일하면서 경제정책 성공으로 높은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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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러쉬 아워 2' , 주말 흥행가 강타!
1편에 이어 다시 성룡과 크리스 터커이 콤비를 이룬 '러쉬 아워 2(Rush Hour 2)'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의 이번 주말 동안 3,118개 극장으로부터 무려 6,741만불